편의점에서 우리가 모르는 5가지

 한국인이라면 편의점에서 누구나 한번쯤 사봤지만

대부분 아예 모르고 있는 건데요 

 

바로 첫 번째는이 가스활명수입니다

저도 가끔 고기 같은 거 너무 많이 먹었을 때

이거 하나 사서 맛있는데 사실 자세히 보면

이건 가스 활명수가 아니라 그냥 가스 활까지만 써 있습니다

 

왜냐면 편의점에서 파는 가스활은 의약품이

아닌 의약 외품이라 인체에 직접적으로 작용하지 않고

아주 경미한 효과만 있기 때문이죠 진짜 활명수는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이런 초록색인데요

가스활이 6가지 약지만 들어있는데 반해서

이 가스활명수는 11가지나 되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두 번째는 바로 피로회복에 좋은이 쌍화탕인데요

여기 써있다시피 의약품으로 약국에만 있다고 돼 있습니다

근데 분명 편의점에서도 쌍화탕을 파는 거 같지 않나요

실제로 가서 보면 쌍화탕이 아니라 지금처럼

쌍화까지만 써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왜냐면 쌍화탕은 동의보감 처방명이라

반드시 필요성분을 모두 첨가해서 만들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약국에서 파는 진짜 쌍화탕이 효과가 훨씬 좋죠

 

 

세 번째는이 마데카솔인데요 사실 이게 편의점용과

약국용이 가장 크게 차이가납니다 왜냐면

이 마데카솔 연고의 경우에는 항생제가

아예 없기 때문이죠

한마디로 상처가 막 생겼을 때는 이걸 발라도

세균 감염을 막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초기 상처에는 약국에서 파는 이걸 발라야 하는데요

자세히 보면 그냥 마데카솔 연고가 아니라

케어 연구라고 써 있으니까 이걸 보고 구별하면 되죠

다음은이 박카스인데요

비슷해 보이지만 편의점 건 알파벳이 F하고 써있고 약국에서 파는 건 d라고 써 있습니다

근데 이건 성분의 엄청난 차이가 있는 건 아닌데요

f는 타오르니 처음1000 mg 들어있고 d는 2000mg 들어있어서

약국에서 파는 d가 조금 더 각성 효과가 높을 뿐인거죠

그래서 2배만큼 더 들어있으니까 더블의 약자인 d로 외우면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타이레놀인데요

한줄 요약하자면 이건 성분은 완전히

다 똑같은데 약국 용이 10개 들어있는데 반해서

편의점 용은 지금처럼 8개만 들어 있습니다

심지어 보통 가격도 더 비싸니까 웬만하면

그냥 약국에서 사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