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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앱스토어서도 버젓이 활동
로고 베껴 채팅 카메라앱 등 위장
가입후 알림 확인하면 자동결제
앱 스토어에서 공식앱을 사칭해 이용자들에세 내려받도록하고 유료 서비스를 받도록 한 뒤 자취를 감추는 수법으로 금전적 피해를 입히는 사기 행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일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안랩에 따르면 최근 구글 플레이에서는 가짜 채팅앱과 카메라앱이 무더기로 발견 되었습니다.
이용자들이 별 의심없이 다운로드 받는 채팅앱이나 카메라앱으로 가장해 회원 가입을 하면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해 금적적 피해를 입히는 방식입니다.
실제로 심플 챗SMS라는 이름의 가짜 채팅앱은 사용자에게 다양한 이모티콘을 활용해 채팅할수있다고
유도해 다운로드를 받게 한 뒤 유료서비스를 가입하게 만들었습니다.
카메라 사칭앱 뷰티카메라는 이용자가 앱을 다운받은뒤 유료 구독임을 알림을 확인하면 이용자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혔습니다.
가짜 금용앱의 경우 주로 거래소나 국내외 금융사로 위장했습니다.
안랩 관계자는 4월에만 공식 앱스토어에서 거래소로 가장한 허위 앱이 4개나 발견됐다 가짜 금용앱의 경우 실제 금융사의 이름을 따와 AI프로 AI맥스 라는 이름을 붙여 이용자들이 가짜와 진짜를 구별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안랩에 따르면 사칭앱들은 삼성 갤럭시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애 등록된 이력기 있고 실제 회사의 이름과 앱 로고를 활용했으며 앱을 실행하면 가짜 회원 가입화면으로 넘어가는 등 사기 사이트로 자동 연결되는 수법을 쓴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안업계는 사칭앱이 공식 앱스토어까지 진출하면서 앱을 통한 사기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식앱스토어에 올라온 앱은 안전할것이라는 이용자들의 신뢰성을 악용하기 때문에 피해는 더 커질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