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로 관절염 치료

연세사랑병원 첨단재생의료 실시 기관 선정

2008년부터 자체 세포 연구실 운영

지방 줄기세포 주입해 무릎 연골 재생

 

연세사랑병원의 16년 줄기세포 연구 노하수가 결실을 맺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병원 연세사랑병원은 최근 보건 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됐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첨단재생의료는 줄기세포 유정자 등을 이용해 손상된 인체 세포나 조직 장기를 정상 기능으로 회복하는 의료기술입니다.

희귀 난치명을 비롯해 기존 기술로 치료가 어려웠던 각종 질환을 극복하도록 돕습니다.

고령화가 되면서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정부도 사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중간염 줄기세포로 연골 재생 가능

연세사랑병원에 따르면 지방 줄기세포의 무릎 관절염 치료는 많은 수의 중간엽 줄기세포를 포함하고 있어 실제로 연골 재생이 가능합니다.

지방 줄기세포가 주목받는 이유는 중간엽 줄기세포 확보가 쉽기때문입니다.

중간엽 줄기세포가 많을 수록 인자분비 능력이 활성화돼 염증이 빨리 가라앉고 연골이 재생될수 있습니다.

특히 중간엽 줄기세포는 나이가 많을 수록 채취하기 쉽지 않은데 자가지방에는 전체 세포 중 7~10%의 중간엽 줄기 세포가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엽을 앓기 쉬운 중년 이상 여성에게는 지방이 많기 때문에 치료에 쓸수 있는 중간엽 줄기세포를 채취하기 쉽습니다.

 

치료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료진은도 갖췄습니다.

연세사랑병원의 의료진은 10년 넘게 관절 치료 분야에 종사한 사람들로 구성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