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팩트 2019년 술집에서 운전면허증을 잃어버린 김모씨 바로 재발급을 받아 분실사실조차 잊고 지냈는데 1년 뒤 경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미성년자들이 김씨 면허증으로 차를 빌렸다 사고를 냈다는 겁니다 실물은 가지고 있지 않고 사진으로 렌트를 했다 사고가 크게 났으니까 면허증을 도용당했다는게 입증돼 넘어갔지만 끝이 아니었습니다 다시 2년 뒤 이번엔 건강보험료를 더 내라는 통보가 왔습니다 배달대행업으로 2800여만 원을 벌었다고 했는데 사무직인 김 씨에겐 황당한 일이었습니다 수당 지급기록이 있는 업체는 폐업한 상태 수소문 끝에 해당 업체에서 일했다는 직원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마스크 쓰고 있었고 사진을 딱히 확인하거나 그러진 않거든요 웬 20대 남성이 김씨의 신분으로 실제로 일을 했단 얘기였습니다 이 남성은 ..
중고거래를 할 때 너무 멀거나 비대면은 직거래 못하고 계좌로 돈을 먼저 보내고 택배로 받는 경우 많은데요 그러다보니 상대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사기를 칠 수 있는 구조라서 지금도 하루에 무려 228건이나 이런 사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거 당해본 분들은 알겠지만 경찰에 신고해도 길면 몇 달씩이나 오래 걸리고 심지어 나중에 잡히더라도 돈은 못 돌려받는 경우도 많은데요 근데 이거 경찰이 잡기 전에 최대 50만원까지 피해금액을 미리 받을 수 있는 거 아셨나요 바로 토스로 송금했을 때 가능합니다 일단 어플을 실행하면 맨 위에 고객센터라고 있는데요 여길 눌러줍니다 그 다음 두 번째로 나와있는 잘못 송금했어요를 클릭하면 되는데요 사기를 당해 송금했다는 바로 이걸 눌러주면 되죠 그럼 이렇게 피해사건 신고 페..